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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23번째 생일 선물'로 KLPGA 생애 첫 우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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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4-03-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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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KLPGA 제공)
김재희 (KLPGA 제공)

재희(22)가 자신의 23번째 생일 선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점찍었습니다.

 

김재희는 8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냈습니다.

 

이날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 중단으로 선수 54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재희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2위 그룹과 2타 차입니다.

 

2001년 3월 10일생인 김재희는 오는 10일 4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한다면 23번째 생일 선물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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