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170억 류현진, 44살까지 뛴다!…송진우 넘어 최고령 도전
페이지 정보
본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로 돌아옵니다.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류현진은 11시즌 동안 '빅리거'로 생활한 뒤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한화는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류현진을 예우했는데, 총액 170억원은 역대 KBO리그 최고액입니다.
빅리그에서 류현진은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습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같은 해 올스타전 선발 등판 등 코리안 빅리거 최초 기록도 세웠습니다.
애초 메이저리그 100승 달성을 열망했던 류현진은 '22승'을 남겨놓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KBO리그 100승을 채우지 못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류현진은 한국으로 돌아와 미완의 작업을 재개합니다.
복귀와 동시에 100승 고지 점령을 눈앞에 둔 류현진은 23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한화 선수단과 함께 본격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전글
- 배우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에 이혼 소송
- 24.02.22
-
- 다음글
- 여자탁구, ‘최강’ 만리장성 못 넘고 부산 세계선수권 8강 탈락
- 24.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