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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영석·김태호 등 스타 PD들의 신작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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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2-11-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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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사진 출처: 연합뉴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사진 출처: 연합뉴스)

tvN이 스타 PD들과 손잡고 다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tvN은 "CJ ENM 대표 크리에이터인 나영석, 류호진, 정철민 PD와 제작사 테오(TEO) 김태호 PD의 신작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나영석 PD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를 선보인다. 이서진이 길거리 음식을 만드는 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류호진 PD는 해외 여행기를 담은 신규 여행 예능과 시골에서 작은 슈퍼를 운영하는 '어쩌다 사장'의 세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추리예능 '식스센스'를 만들었던 정철민 PD는 내달 연애 리얼리티 예능 '스킵'으로 돌아온다.

'스킵'은 일반인 남녀 출연자 각 4명이 '4:4 당일 소개팅'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대화를 나누다가도 잘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상대를 바꿀 수 있다.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전소민, 래퍼 넉살이 진행을 맡는다.

제작사를 차린 김태호 PD는 tvN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두 편을 제작한다.

내달 전파를 타는 '캐나다 체크인'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을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을 담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두 번째 예능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RM과 영화감독 장항준이 진행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은 다음달 2일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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