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검찰, 방송인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
페이지 정보
본문
횡령 혐의를 받는 방송인 박수홍씨 친형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씨 친형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작년 4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검찰은 박씨 친형 측이 법인 자금을 횡령하는 한편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 전가 등의 혐의가 있다고 봤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인 다음 주께 열릴 예정이다.
박씨는 형사 고소와 별도로 작년 6월 86억 원가량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법원에 제기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전글
- TV조선 떠난 서혜진이 만든 MBN '우리들의 트로트' 시청률 4.5%
- 22.09.08
-
- 다음글
- 피겨 국대 출신 이규현 코치, 10대 제자 성폭행 혐의 기소
- 22.09.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