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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미국 메이저 에이전시와 계약…세계무대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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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2-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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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 (사진 출처: 연합뉴스)
배우 박해수 (사진 출처: 연합뉴스)

배우 박해수가 미국의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B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박해수가 미국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UTA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매커보이, 앤젤리나 졸리, 웨스 앤더슨 감독, 코엔 형제 감독 등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들이 소속된 미국의 4대 메이저 에이전시 중 하나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박해수는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양자물리학'(2019)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후의 2인 '조상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해외에도 얼굴을 널리 알렸다. 특히 박해수는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의 제74회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박해수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과 영화 '유령'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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