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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영화제, 28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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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2022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다, 그 풍요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19개국의 해양 영화 29편을 상영한다.
개막식 진행은 배우 김소이가 맡기로 했다.
개막작은 세계적인 수중전문 촬영가인 하워드홀의 'Soul of the Ocean: 풍요의 바다'로 필리핀, 미국 캘리포니아, 멕시코 등의 해안에서 촬영한 경이로운 해양 생물 영상을 담았다.
또 폴란드 선원 11명이 작은 요트를 타고 남극으로 향하는 놀라운 항해기를 담은 영화 '셀마: 지구의 끝, 극점을 찾아'를 상영한다. 이 작품의 감독 마체 야브온스키는 부산을 찾아와 관객을 만난다.
강제규 감독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국제해양영화제 공모전 최종 선정 작품인 이혁 감독의 '갯벌'을 최초 공개하고, 해양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 관람료는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영화제 홈페이지(www.kioff.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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