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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집에 가라’ 격분된 반응 국민 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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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축구팬들이 사퇴를 요구하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욕설과 엿을 던지는 다소 과격한 행동과 함께 한 때 감독을 경질하자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특유의 웃는 얼굴로 인터뷰 중인 클린스만 감독에게.
'엿'을 던지며 항의하는 축구팬이 제지 당합니다.
경호를 받으며 이동할 때, 야유가 쏟아집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여론을 일축했습니다.
이미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만났다며, 해외 출장 등 그동안 해온 방식을 유지할 예정이고, 팬들은 너무 감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졸전에 실망한 축구팬들, 여기에 일부 연예인들의 반응과는 온도차가 큰 의견입니다.
팬들의 분노는 한때 국회 국민동의청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조롱거리로 만든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위약금은 축구협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축구협회는 연휴 뒤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운영 전반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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