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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서 슈퍼레이스…'5월을 지배할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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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지배할 드라이버는 누구일까?'
2022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라운드를 치른다.
화창한 5월의 하늘 아래서 진행될 2라운드를 앞둔 17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5월, 그리고 KIC와 관련한 눈여겨볼 기록을 조명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역대 5월에 11차례 레이스를 벌여 9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번 2라운드에 참가하는 현역 중 5월 대회를 제패한 경험이 있는 드라이버는 조항우(2014년), 김종겸(2019년·이상 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황진우(2021년·엔페라레이싱) 등 3명이다. 이들 모두 한 차례씩 우승했다.
1~3위 입상자로 범위를 넓히면 역대 4차례 포디움을 달성한 황진우, 김동은(원레이싱)이 계절의 여왕으로부터 자주 선택을 받았고, 그 뒤로 정의철(볼가스모터스포츠)이 3차례 포디움에 진출하며 뒤를 잇는다.
KIC에서는 역대 33차례의 슈퍼 6000 경기가 열렸다.
올해 참가 선수 중 KIC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총 6차례 정상에 선 황진우다.
그 뒤로 조항우(4회), 김종겸(2회), 장현진(2회·서한GP) 등 순으로 영암 트랙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가 펼쳐질 KIC 풀코스에서 열린 대회만 놓고 보면 황진우와 조항우가 4회 우승으로 동률이다. 황진우가 상설코스에서 2회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최명길(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정회원, 김중군(이상 서한GP), 정연일(CJ로지스틱스) 등 드라이버들이 슈퍼 6000 경주차로 KIC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GT 종목에서는 이번 주말 새 기록 도전에 나서는 드라이버가 있다.
2020년 개막전부터 지난해 7라운드까지 KIC에서 열린 GT 우승컵을 3차례 싹쓸이한 정경훈(서한GP)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정경훈은 KIC에서 통산 5차례나 우승해 '영암 최강자'로 불린다. 2015년 8라운드와 2019년 3라운드에서도 KIC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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