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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내달부터 전국투어…음악 예능도 방청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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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방송가도 차근차근 방청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KBS는 다음 달부터 '전국 노래자랑' 현장 녹화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직 녹화를 진행할 지역과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전국노래자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를 하지 않고, 과거 방송분을 편집해 방영하는 스페셜 편을 방송하고 있다.
현장 녹화가 재개되면 국내 최고령 MC 송해(95)와 시청자들의 직접 만남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KBS는 그간 중단됐던 음악 프로그램 중심으로 방청객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불후의 명곡'은 오는 25일부터, '가요무대'는 다음 달 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열린음악회'는 17일부터 방청객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MBC는 '복면가왕', '쇼! 음악중심', SBS는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방청객 모집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재개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현지 촬영이 중단됐던 해외여행 프로그램도 재개된다.
EBS '세계테마기행'은 현재 촬영지를 섭외 중이며, 7월에는 새로 촬영한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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