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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목표는 계약 기간 내 한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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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한화의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습니다.
류현진은 계약 기간 내 한화의 우승이 가장 큰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공항에 나온 류현진이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빅리그에서 받은 다년 계약 제안을 뒤로 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다년 계약 오퍼 수락하면 제가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 40살 되기 때문에 강하게 거부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열렬히 환영해주는 동료들에게 고맙다면서 특히 젊은 투수들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계약기간 8년으로 44살까지 현역으로 뛰게되는 류현진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추신수와 김광현 등 전직 메이저리거들과의 대결에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류현진은 오키나와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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