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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떴다! 뜨거운 환호속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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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앞두고 슈퍼스타 오타니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입국했습니다.
인천공항이 파란 물결로 일렁입니다.
오타니를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공항을 지킨 팬들도 있었습니다.
오타니가 가장 먼저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13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 오타니는 밝게 웃으며 팬들과 인사했습니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깜짝 공개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도 함께 했습니다.
무키 베츠와 글래스노우 등 동료들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간 선수들은 곧바로 숙소인 서울 여의도 모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ABC 방송이 오타니의 아내를 언급하며 서울행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일본 언론들도 한국에 취재진을 파견하는 등 오타니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A다저스 선수단은 앞서 입국한 샌디에이고와 함께 내일 서울시리즈 공식기자회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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