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지애 ‘야속한 바람’…박세리 챔피언십 5위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LPGA 투어 대회에서, 세리키즈의 대표주자 신지애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깃발이 이리저리 흔들릴정도로 강한 바람이 분 12번홀에서 신지애가 세번째 샷만에 힘겹게 그린에 공을 올립니다.
회심의 파 퍼트에 이어, 짧은 보기 퍼트까지 홀컵을 빗나가면서 단숨에 두 타를 잃었습니다.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신지애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전글
- '중국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풀려나…무사 귀국
- 24.03.25
-
- 다음글
- 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에…결국 월드컵예선 예정대로 진행 불가
- 24.03.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