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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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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한 수준으로 돌아섰습니다.
2. 교통 사고가 발생했지만 피해 부상자를 돌보지 않고 현장을 떠난 프로스퍼(Prosper) 시장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대배심 재판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3.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교도소 교도관들의 과중한 업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4. 앞으로 미국 여권을 갱신할 때 종이로 된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갱신 신청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5.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습니다.
6.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중부지역에서 큰 토네이도 피해가 발생한 지 닷새 만인 어제(15일) 최대 피해 지역인 켄터키주(州)를 찾았습니다.
7.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까지 불거지며 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8.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장남 이동호씨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9.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자신이 참석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10. 세계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흑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흑연 최대 생산지인 중국을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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