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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물위에 나를 맡긴다 재미와 힐링까지 얻는 텍사스 튜빙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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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각종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도 좋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도 한번 고려해 보자.
텍사스에서 꼭 해봐야 하는 여름 활동인 튜빙을 다음의 천연 유수풀 7곳에서 즐겨 보자. 분명 여행을 떠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
1. 과달루페 리버(Guadalupe River)
과달루페 리버는 텍사스에서 가장 큰 튜빙 여행지 중의 한 곳으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강물을 자랑한다. 강까지 에어컨이 완비된 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셔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 코말 리버(Comal River)
슐리터반(Schlitterbahn)에 접경해 있는 코말 리버는 의심의 여지없이 텍산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이다. 코말 리버는 과달루페 강과 합쳐지는 곳도 있지만, 보기에는 두 강의 느낌이 다르다. 코말 리버의 어떤 지역의 물은 거의 검은색으로 보일 정도로 훨씬 더 푸른 빛이 돈다. 일년 내내 물의 온도는 화씨 70-72도를 유지하며, 일반 튜빙 외에도 스릴 넘치는 튜브 슈트 코스도 있다.
3. 산 마르코스 리버(San Marcos River)
텍사스에서 가장 깨끗한 강 중에 한 곳으로 꼽히는 강이다. 산 마르코스 리버는 텍사스에서 여름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붐비는 대학가를 가로지르는 강으로 큰 나무들과 무성한 수풀이 강의 양쪽으로 따라 늘어서 있다. 대부분 튜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약 1마일 길이이지만, 얼마든지 더 긴 경로도 다녀볼 수 있다. 코말(Comal)과 과달루페(Guadalupe)에 비해 훨씬 덜 붐비는 곳으로, 좀 더 조용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 프리오 리버(Frio River)
거의 50마일을 흐르는 프리오 리버는 앞에서 언급된 강들보다 훨씬 서쪽에 위치해 있다. 이는 구름위로 솟은 석회암 협곡처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프리오 리버를 갈 수 있는 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콘칸(Concan)의 가너 스테이트 파크(Garner State Park)를 통해 프리오 리버를 방문한다.
5. 메디나 리버(Medina River)
많이 알려진 곳일수록 과소평가 되는 경우가 있다. 메디나 리버는 “텍사스의 카우보이 수도(Cowboy Capital of Texas)”로 알려진 반데라(Bandera)를 관통하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강이다. 천천히 흐르는 강을 따라 튜빙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편안해지고 생기가 도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6. 브라조스 리버(Brazos River)
브라조스 리버는 강속이 느리며 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늦여름 전에 방문하면 지금과 같이 느린 강속을 즐길 수 있다. 브라조스 리버에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파섬 킹덤 레이크(Possum Kingdom Lake)쪽으로 접어들면, 숨이 멎을 듯이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7. 트리니티 리버(Trinity River)
북텍사스에서 여름에 인기있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트리니티 리버는 물이 빠르지 않고 잔잔하여 주위를 둘러보며 떠다니기 좋은 곳이다. 트리니티 리버는 여름동안 텍사스의 강가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락킹 더 리버 콘서트 시리즈(the Rockin’ the River Concert Series)의 본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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