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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들이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가 예년처럼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알아 보자. 단, 행사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First Baptist Church at The Fields의

“Canceling Christmas 뮤지컬”

일시: 12월 15-18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First Baptist Church at The Fields, 1401 Carrollton Pkwy, Carrollton, TX 75010

달라스 포트워스 출신 키스 퍼거슨의 책과 가사, 브루스 그리어의 오리지널 음악으로 구성한 홀리데이 쇼 “Presents Canceling Christmas”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뮤지컬 넘버와 훈훈한 메시지가 담긴 이 뮤지컬은 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 한 편을 무대로 보는 느낌을 선사한다.

Photo by courtesy of First Baptist Church at The Fields

코펠 아트 센터의

“메리 서커스: A Family Holiday Spectacular”

일시: 12월 15-18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Coppell Arts Center, 505 Travis St. Coppell, TX 75019

가격: $35

스릴 넘치는 짜릿한 저글러스, 매혹적인 곡예사, 그리고 재미있는 광대들로 구성된 메리 서커스를 선보인다. ‘메리 서커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서커스다.

Photo courtesy of Lone Star Circus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나홀로 집에” 콘서트

일시: 12월 16-17일(오후 7시 30분), 18일(오후 3시) 

장소: Morton H. Meyerson Symphony Center, 2301 Flora St. Dallas, TX 75201

홀리데이의 인기작인 ‘나홀로 집에’ 이야기를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유쾌하게 풀어낸다. 제이스 오그렌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곡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Photo courtesy of 20th Century Fox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의  

“홀리데이 백스테이지 투어”

일시: 12월 17일(오전 10시), 20일-22일(오후 4시) 

장소: Winspear Opera House, 2403 Flora St. Dallas, TX 75201

가격: 무료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의 백스테이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무료 투어는 프론트 로비부터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돌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North Texas Food Bank에 기부금을 낼 수 있다. 권장 기부금은 어린이의 경우 1달러, 성인 3달러다. 

Photo by Carter Rose

플래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Home for the Holidays”

일시: 12월 17일(오후 7시 30분), 18일(오후 4시, 7시 30분) 

장소: Christ United Methodist Church Plano, 3101 Coit Rd, Plano, TX 75075

150명 이상의 음악가와 함께 하는 “Home for the Holidays”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펠라(Fela)가 합류한다. 그녀는 인기 뮤지컬인 ‘라이온 킹’의 멕시코 프로덕션에서 Nala 역할을 맡기도 했다.

Photo courtesy of Fela

제라드 에픽 블래스터 배틀, 

홀리데이 에디션

일시: 12월 18일 (오후 5시) 

장소: AT&T Stadium, 1 AT&T Way, Arlington, TX 76011

가격: $16-$125

이번에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라드의 에픽 블래스터 배틀은 역사상 가장 큰 폼 블래스터 배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Photo by Michael Cari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