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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음식 유행하는 요즘~ 분위기와 맛 모두 잡는 달라스 추천 비건 레스토랑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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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작성일 23-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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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위주의 식사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채식주의자들의 인구가 도시 지역 내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뉴 푸드 매거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 증진 및 유지에 다시 초점을 맞추기 시작함에 따라 어떤 음식들이 자신의 몸에 섭취되는지 고려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여름 기준 식물성 식품 판매량이 무려 243%,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맥스 스타일부터 아시안 스타일까지, 아래는 채식 위주의 음식을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달라스 비건 레스토랑 정보들이다.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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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스파이럴 다이너(Spiral Diner)

컴포트 푸드 다이너 겸 베이커리 레스토랑인 스파이럴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유기농 채식 음식에 초점을 맞춘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에미 맥넛(Amy McNutt) 씨가 설립한 스파이럴은 모든 음식을 100% 채식 위주로 한 작은 런치 카운터를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2008년 오크 클리프 지역에 2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현재 스파이럴은 덴튼과 포트워스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나초와 버거, 샌드위치, 그리고 브랙퍼스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하루 종일 판매한다. 

디저트 종류로는 비건 아이스크림과 쉐이크가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나초 슈프리모(Nachos Supremo), 필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Philly Cheese Steak Sandwich), 엘 파소 버거(El Paso Burg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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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비건 푸드 하우스(Vegan Food House)

2019년 문을 연 비건 푸드 하우스는 비숍 아트에 위치한 서든 아메리칸 스타일의 채식 음식 레스토랑이다. 

10년 이상 채식주의자로 살아온 엘리자베스 앤더슨(Elizabeth Anderson)씨가 설립한 이 레스토랑은 프랫브래드, 윙, 버거, 샌드위치, 타코, 그리고 샐러드 메뉴로 유명하다. 

앤더슨 씨와 공동 설립자인 앤서니 북맨(Anthony Bookman) 역시 텍스-맥스 스타일의 비건 레스토랑 카사 델 베가노(Casa Del Vegano)를 2021년 오크 클리프 지역에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콜리플라워 윙(Cauliflower Wings), 프라이드 오이스터 머슈룸(Fried Oyster Mushrooms), 그리고 버팔로 맥 앤 치즈 버거(Buffalo Mac and Cheese Burger)가 있다. 

 

03. 벨스 플랜트 퀴진(Belse Plant Cuisine)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중 하나인 벨스 플랜트 퀴진은 2021년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첫 데뷔를 마쳤다. 이 레스토랑은 로스앤젤레스 리틀 파인(Los Angeles’ Little Pine)의 오너들로부터 시작해 이제 달라스까지 진출하게 됐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유명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모비(Moby)가 오픈 멤버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새로운 장소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식사와 주말 브런치를 위해 문을 연다. 밸스의 채식 메뉴로는 쉐어하는 음식인 고구마 엠빠나다(sweet potato empanadas), 크리스피 콜리플라워(crispy cauliflower), 수박 스시롤(watermelon sushi rolls) 등이 있다. 

펜넬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랫브레드다. 또한 판코 크러스티 피카타(Panko Crusted Piccata)부터 볶음 요리까지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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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카사 델 베가노(Casa del Vegano)

비건 푸드 하우스와 자매 식당이라 할 수 있는 이 새로운 비건/채식주의 레스토랑은 2021년 오크 클리스의 제퍼슨 타워(Jefferson Tower)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비건 타코, 플라우타, 나초, 파히타 등 텍스-맥스 스타일의 음식들을 특징으로 한다. 

이곳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추천 메뉴로는 비리아 브리스킷(Birria Brisket)과 잭프루트(Jackfruit)가 곁들여진 칠리 나초, 닭고기 없는 구운 파히타 타코, 그리고 바삭한 치미창가(Chimichanga)가 있다. 해피아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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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디비건(D’Vegan)

스트립몰 외관에 속지 말라. 레이크 하이랜드에 위치한 베트남 비건 레스토랑인 디비건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아시안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10년 전, 독실한 불교 신자인 돈 두옹(Don Duong) 씨가 시작한 이 레스토랑은 야채와 두부 사찰 음식을 특징으로 한다. 홍콩 마켓 플레이스에서 비건 스트링 롤, 매운 국수인 분보후에(Bun Bo Hue), 그리고 쌀국수를 꼭 먹어보라. 

 

06. 고지 카페(Goji Cafe)

올드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이 아시안 비건 레스토랑은 디 비건의 돈 두웅 사장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메뉴로는 애호박 쌀국수, 서머 롤, 그리고 에다마메와 같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또한 레몬그라스 국수, 우동, 팟 타이 등 다양한 스프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고지 카페는 다채로운 쌀 종류의 음식과 비건 버거, 비건 스테이크, 비욘드 버거와 같은 서양식 특별 요리도 제공하고 있다. 

 

07. 엘 팔로테 파나데리아(El Palote Panaderia)

플레젼트 그로브 지역에서 시작된 엘 팔로테 파나데리아는 달라스 최초의 100% 멕시칸 비건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비건 타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이 곳의 음식들은 모두 야채들로 만들어진다. 

엘 팔로테 파나데리아는 지난 2015년 문을 열었으며, 타코와 나초, 그리고 파히타 음식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타밀라는 주말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음식이며, 비건 엔칠라다, 부리또, 그리고 고르디따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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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TLC 비건 카페(TLC Vegan Cafe)

쉐프 트로이 가드너(Troy Gardner) 씨가 인기 있는 TLC비건 키친을 오픈했다. 

그의 TLC 비건 카페는 리차드슨에 위치해 있으며, TLC는 “마치 닭고기와 같은 맛(Tastes Like Chicken)”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가드너 쉐프의 시그니처 머슈룸,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가 있으며, 요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의 칠리 음식 역시 추천한다. 더불어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판매된다. 

카페에 앉아 음식을 먹거나, 내부에 있는 작은 마켓에서 음식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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