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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DFW 공연 소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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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브로드웨이 엣 더 센터의 뮤지컬 ‘애니’(Broadway at the Center presents Annie)
고아 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햇빛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며, 역대 최고의 사랑받는 뮤지컬로 자리 잡은 이 이야기가 새로운 작품으로 달라스에 찾아온다. 가족과 낙관주의 미국인의 정신을 기념하는
이 뮤지컬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오늘날 관객들에게 엄청난 치료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일시: 3월 14일 – 3월 15일 (오후 8시) / 3월 16일 (오후 2시, 8시)
◈장소: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Winspear Opera House)
레퍼토리 컴퍼니 씨어터의 타이타닉 더 뮤지컬(Titanic the Musical)
레퍼토리 컴퍼니 씨어터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음악 및 가사와 피터 스톤(Peter Stone)의 대본으로 제작된 ‘타이타닉 더 뮤지컬’을 선보인다. ‘절대 침몰하지 않을 배’로 여겨졌던 타이타닉 호에 관한 이 뮤지컬은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희망, 꿈, 배의 침몰과 함께 물속으로 사라진 1,500여 명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일시: 3월 15일 – 3월 24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레퍼토리 컴퍼니 씨어터 Inc. (Repertory Company Theatre Inc.)
◈티켓 가격: $20-$40
가족이 운영하는 미국 최대 서커스 ‘바스케즈’가 2024년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을 혼합한 이번 공연에는 서커스계의 새로운 슈퍼스타가 등장할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작곡가 대니 엘프만과 뛰어난 미래적 감각을 갖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영화 제작자 팀 버튼은 25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독특한 콘서트를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비틀주스, 배트맨,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유명 영화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밴더빌트 투 빅토리 어소시에이션(Vanderbilt to Vickery Association)이 주최하는 로우어 그린빌 에비뉴 세인트 패트릭 데이 블록 파티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블록 파티는 벤더빌트(Vanderbilt)부터 비커리(Vickery)까지 이어지는 로우어 그린빌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3개의 음악 무대가 설치되며, 디제이들의 음악이 끊임없이 연주된다.
마야 안젤루(Maya Angelou) 박사의 유명한 시 “벽에 그림자 / 복도 아래의 소음/ 삶은 나를 전혀 두렵게 하지 않아”는 페이지 헤르난데즈(Paige Hernandez) 연극의 기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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