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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은 전략이다! 나의 꿈을 펼칠 ‘완벽한 예비 대학 리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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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텍사스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3-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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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는 3,000개 이상의 4년제 대학들이 있다. 때문에 어디를 가야할지, 대학 입학 응시를 앞두고 예비 대학 목록을 만드는 일은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걱정과 두려움을 준다. 작성하는 대학 목록 중 부모의 임무는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를 찾는 것이다. 이 작업은 분명히 섬세하고도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다. 여기에 조금의 지식과 현실적인 자기 평가, 한걸음 떨어져 큰 그림을 보고자 하는 자기 의지가 필요할 뿐이다. 

이 요소들은 ‘대학’이라는 거대하고 위협적인 돌덩이에서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완벽한 예비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 내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이다. 아래 질문에 먼저 답을 찾다 보면 좀 더 쉽게 작품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 완벽한 예비 대학 리스트를 위한 질문 ]

• 나에게 완벽한 대학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해야 할까?

• ‘세이프티(Safety)’ 학교는 어떻게 고르는 것인가?

• ‘리치(Reach)’ 학교는 어떻게 고르는 것인지?

• 어떻게 해야 ‘타겟(Target)’ 학교를 고를 수 있을까?

• 학생들이 대학 목록을 작성하며 할 수 있는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

 

1. 나에게 완벽한 대학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꿈꾸는 단 하나의 대학이 있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실제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특정 학교 ‘X’와 비슷하거나 동일한 특징과 강점을 가진 수십 개의 다른 학교들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학교 ‘X’에 입학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의 삶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은 당신의 환상을 망치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 좋은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당신이 졸업생 대표이든 학부생이든 상관없이 적어도 40개에서 50개의 적합한 학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을 찾는 과정에서 열린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엄청난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미 전역의 학교에 대해 잘 알 수 있다. 

이런 정보들로 U.S 뉴스 대학 순위에 오른 특정 엘리트 학교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집착을 갖게 될 수도 있고, 비논리적인 이유로 특정 대학에 집착하는 경향도 생길 수 있다.

표면적인 매력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학교의 강점과 동창들의 네트워크, 대학원 진학 및 취업과 같은 결과 자료 뿐 아니라 집과 학교의 접근성, 가족의 재정 상황, 입학 전망, 전공과 같은 이런 요소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2.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해야 할까?

대학 명단은 안정권, 상위권, 자신의 목표를 중점으로 고려해 8개에서 10개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경쟁이 치열한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12개 학교로 확대하는 것이 좋다. 

 

3. ‘세이프티(Safety)’ 학교는 무엇인가?

‘세이프티’ 대학은 자격(성적과 시험점수)이 일반 입학생의 자격보다 우수하면 입학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학을 의미한다. 

또한 재정적으로 안정권 학교가 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모의 저축이나 혹은 저금리 정부 대출을 통해 학교 등록금과 기숙사 및 기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데에 무리가 되지 않는 대학들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다른 일류 대학들은 거의 ‘세이프티’ 학교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학교들은 정원보다 더 많은 일류 학생들로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비록 당신이 높은 시험 점수를 받았고, 졸업생 대표라고 해도 한 자릿수의 입학률을 갖고 있는 대학은 결코 안정권 학교가 될 수 없다. 

 

4. ‘타겟(Target)’ 학교는 무엇인가?

대학 목록 중 3곳에서 4곳은 ‘타겟’ 대학이여야 한다. ‘타겟’ 대학은 자신의 학업 프로필이 입학생들의 평균과 비슷하고, 현실적인 입학률이 50%보다 더 높은 학교를 뜻한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정은 간단하다. 전년도 입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의 평균과 자신의 평균을 비교해보면 된다. 

 

5. ‘리치(Reach)’ 학교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상위권 학교다. 많은 학생들이 입학이 안될 것 같기도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생각으로 ‘리치’ 학교를 선택한다. 

일반 학생이 예일대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목적도 없다.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은 아예 낮은 것은 아니지만 평균 C 성적으로 미들버리(Middlebury)에 지원하기에는 당신의 시간이 아까울 수 있다. 

이상적으로 상위권 학교는 당신의 성적과 시험 점수가 실제로 평균 입학 학생의 점수보다 낮은 학교다. 살인적인 에세이, 추천서, 특별한 재능과 배경으로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쉽게 가져서는 안되는 학교들이다. 

 

6. 일반적인 대학 리스트 실수

불행하게도 불합격이라는 결과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 학교를 타겟 학교로 잘못 분류한 결과로 초래된다. 

“내 SAT 성적은 보통이고, 주니어 시절 성적이 좀 떨어졌지만, 나는 여전히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에 지원하기에 좋은 조건과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대학 리스트 작성 과정에서 자신의 기회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평가하지 않는 것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는 대학 지원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고, 실제 학업 잠재력과 능력으로 충분히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보다 학문적인 면에서 수준 낮은 학교들로 자신의 대학 목록을 구성한 학생들의 경우도 포함된다. 

결국 이 학생들은 낮은 졸업률, 부족한 학교 자원, 그리고 취업의 기회가 적은 대학에 등록하게 될 확률이 높다. 

 

7. 대학 전환에서 마지막으로 고려할 점

결론적으로, 학생의 임무는 3,000개의 잠재적 대학을 8개에서 10개의 대학으로 최종 정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높은 접근성과 경제적 합리성 및 자신에게 바람직한 잠재적 세이프티, 타겟, 리치 학교의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각 학교가 어떻게 자신의 필요와 학구적 욕구에 부합하는지 알아보고, 이유 없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현실적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런 조언을 따른다면 당신은 로댕의 사상가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와 같은 대학 리스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조언을 무시한다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은 물론 쓸데없는 생각들로 시간을 낭비해 입학 가능성이 있고, 또한 전망 있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치게 될 것이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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