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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목 도시] 14. 알링턴(A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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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
알링턴은 인디언들의 회의가 소집되던 장소로 1841년 5월 에드워드 H. 타란트 장군이 원주민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현재 메로우 본 스프링에 1843년 첫 정착촌인 버즈포트를 세우며 본격적인 정착이 이뤄졌다. 버즈포트는 이후 존슨스 스테이션으로 불려졌고, 1876년 버지니아에 있는 로버트 E. 리 장군의 고향 이름을 따서 알링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50년 이후 급증하는 인구와 더불어 항공기(록히드 마틴, 벨 헬리콥터)와 자동차 산업(GM 조립공장)이 발달했다. 대규모 놀이공원인 식스플래그스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팍, 그리고 미 프로 풋볼 (NFL)의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의 홈구장 AT&T 스타디움이 알링턴 중심부에 모여 있다. 이곳에는 또한 최근 Texas Live라는 쇼핑과 유흥이 가능한 위락시설이 들어서 알링턴이 스포츠 중심지에서 문화, 여가의 중심지로의 변모를 선포했다. 인근에는 텍사스 대학 알링턴 캠퍼스도 있어 학생들이 만드는 젊은 분위기도 도시를 더욱 생기롭게 한다.
달라스와 포트워스를 연결하는 I-20와 I-30 그리고 TX 183 하이웨이가 동서로 가로지르고, TX 360과 161번 하이웨이는 남북을 가로지르고 있다.
<주택 및 주택 임대료 가격>
알링턴의 중간 주택들의 가치(Median Home Value ,2019년 기준)는20만900 달러다. 알링턴의 주택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7.12% 상승했으며, ZILLOW.COM 2020년 안에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링턴의 평방피트(Square foot)당 125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 평균 140달러보다 낮다.
현재 알링턴에 상장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26만2900달러, 매매가의 중간값은 28만8000달러다.
알링턴의 주택 임대료 중간값은1,625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의 1750달러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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