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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안전성으로 미국을 사로잡은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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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혜택으로 고객과 만나는 밴현대 ·Van Hyundai
리차드 노 세일즈 매니저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2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 3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2월 한 달 동안 5만3천13대를 팔아 작년 동월과 비교해 판매량을 16% 끌어올렸다.
HMA는 이날 공개한 실적 자료를 통해 “올해 2월 판매 실적은 역대 최고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2016년 2월의 판매 실적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소매 판매가 26% 늘었다.
팰리세이드와 투싼, 코나 등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전체 소매 판매량의 63%를 차지하며 실적 호전을 견인했다. SUV 판매는 2만8천418대로, 역대 2월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57%)를 기록했다. 2020년형 소나타 신모델 판매량은 16% 늘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 차종의 판매량도 49% 늘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수소캠페인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중심에 있는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에서 1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영상을 상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DFW 한인 상권 중심의 밴현대
미국 내 현대차의 위상이 높아지며 한인들뿐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밴현대는 한인 상권 최대 밀집 지역인 캐롤튼 H마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벨트라인과 35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위치적 장점 때문에 인근 캐롤튼뿐 아니라 루이스빌, 코펠, 에디슨, 플레이노, 라스콜리나스지역 고객들도 찾고 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한인 딜러
밴현대는 6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다. 40여명의 서비스 직원들과 17명의 세일즈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그 중 두 명의 한인 세일즈 매니저가 있다. 마이크 아벨리노(Mike Abelino) 세일즈 디렉터는 “현대차는 미국인들도 많이 타지만 여전히 한국 기업으로서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는 한국 고객들이 밴현대를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두 명의 한인 세일즈 매니저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생활에서 차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차를 구입하는 일은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한번 구매한 차는 보통 10년 이상 장기적인 이용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매 상담을 한인 딜러에게 받고 싶어하는 한인들이 많고, 밴현대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떠오르는 최강자 팰리세이드와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팰리세이드는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당당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하는 외관,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도 높였다.
또한 소나타, 엘란트라등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들은 효율성과 좋은 연비를 자랑하며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코나의 경우 소형 SUV로서 의 장점과 경제성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안전성도 최고등급
팰리세이드는 미국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959년 설립된 미국 비영리단체인 IIHS는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안전 검사를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시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차량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
를 현대차 차량 중 13번째로 받으면서 현대차는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TSP·TSP+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 SUV 중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모델은 코나, 투싼, 산타페, 산타페 XL 등에 이른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밴현대
현대자동차의 10년/1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는 이미 유명하다. 하지만 2020년 신규차 구매시 또다른 혜택이 주어진다.
리차드 노 세일즈 매니저는 “3년/3만6천마일까지 오일 교환과 타이어 로테이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뿐 아니라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만큼 많이 찾아주시고, 한국 자동차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최재영 세일즈 매니저는 “딜러가 차를 파는 일이 아니라 고객들이 차를 편안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밴현대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 나가실 때 까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업시간
월-토 오전 8시30분~오후 9시
리차드 노_ 469-774-8032
최재영_ 312-200-5975
1301 S.Hwy. I-35 East, Carrollton TX. 75006
Ⓒ KTN 보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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