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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EXAS! 우리가 사는 텍사스, 얼마나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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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핫 플레이스’다. 텍사스의 뜨거운 날씨 이야기가 아니다. 텍사스에 쏠린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는 뜻이다.
텍사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텍사스’라는 말을 들으면 텍사스의 뜨겁고 건조한날씨나 선인장을 먼저 연상하거나 석유 및 셰일 가스와 같은 경제적 특징을 먼저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텍사스는포트워스와 휴스턴 지역의 카우보이 전통 문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인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로 대표되는현대 문화, ‘알라모’ 지역의 역사적 문화유산,NASA의 항공우주 산업과 달라스 레인저스, 달라스 매브릭스, 달라스 카우보이의 많은 프로스포츠 구단 등 내세울 것이 많은 주다.
텍사스는 2002년 이후 미국의 주 수출, 수입을 이끌어왔고, 텍사스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이다.
지리(Geography)
텍사스는 면적과 인구 모두에 의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이다.
지리적으로 국토의 남중부에 위치한 텍사스는 동쪽으로는 루이지애나 주, 북동쪽으로는아칸소 주, 북쪽으로는 오클라호마 주, 서쪽으로는 뉴멕시코 주,남서쪽으로는 멕시코의 치와와(Chihuahua)주, 코와일라(Coahuila)주, 누에보 레온(NuevoLeón)주,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와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멕시코 만의 해안선이 있다.
텍사스를 동서로 여행하면 해안 늪과 소나무 숲까지 이르는 평야와 험준한 언덕, 그리고 마침내 빅벤드(BigBend)의 사막과 산까지 이르는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텍사스는 전체 면적의10% 미만이 사막이다.
면적 : 268,581 sq mi (696,241 km2)
전체 인구 : 28,701,845 (2018 est.)
주택 중간값 : $59,206 (24th)
역사 (History)
텍사스라는 명칭은 '친구' 또는 '아군'을 뜻하는 인디언 어에서 유래되었다.1688년 에스파냐의 선교사가 해안에 상륙하여 인디언에게 지명을 묻자 텍시아라고답하여 텍사스라는 지명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원래는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하시아나라고 불렸다.
스페인은 텍사스 지역을 주장한 최초의 유럽 국가였고 프랑스도짧은 기간 식민지로서 텍사스를 소유했다. 17세기 후반부터 에스파냐인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1691년 에스파냐령이 되었다.
1821년 멕시코가 독립하면서 멕시코령이 되었으며, 1845년 미국의28번째 주로 병합되었다.
텍사스는 독립 공화국으로서의 이전의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 그리고 멕시코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국가의 투쟁을 상기시키기 위해"The Lone Star Stat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외로운 별"(Lone Star)은 텍사스 주 국기와 텍사스 주국새에서 찾을 수 있다
"텍사스 상공의 6개 국기"(sixflags over Texas)라는 용어는 이 영토를 지배한 여러 나라를 가리킨다.
1845년에 텍사스는 28번째 주로서 연합에 가입했는데, 이 가입은 1846년 멕시코-미국 전쟁을 초래한 일련의사건들을 촉발시켰다.
이후 노예제를 지지했던 텍사스는 1861년 초 미국으로부터의 분리를 선언했고,같은 해 3월 2일 미국 남부연합에 공식적으로가입했다. 남북전쟁과 연방정부에서의 대표성 회복 이후 텍사스는 장기간의 경제침체로 접어들었다.
산업(Industry)
텍사스의 산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광업이다. 특히 석유는 미국 내 총생산량의 35 %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휴스턴 ·달라스를 비롯한 여러 곳에 대규모 유전이 있고, 원해(遠海)에는 많은 해저유전이 있다. 유전이 분포된 대부분의 지역에는 천연가스가 생산되며 그 생산량은 미국 내 제1위를 차지한다. 이 밖에 황·돌소금·헬륨·브롬·시멘트·점토(粘土)의 대산지이다. 최근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었으며 휴스턴·달라스 등의 석유화학공업의 발달이 두드러진다. 그 밖에 로켓·비행기·자동차 제조 공업과 식품가공업도 활발하다.
전통적으로 농목축업이 매우 중요한 산업인데, 목화·쌀·옥수수 생산량은 미국 내 제1위이며 과일·채소 등의 생산량도 많다. 목축이 특히 발달하여 소가 약 1000여 만 마리로 텍사스 인구와 거의 맞먹는 수이고 양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 닭이나 칠면조도 미국에서 제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수산업도 활발하며 멕시코 만에서는 새우를 비롯한 각종 어류가 잡힌다. 관광산업의 발전도 두드러져 알라모 등 요새의 사적(史蹟)이나 빅벤드 국립공원 등 대자연의 혜택이 크다.
텍사스 주는 한반도의 3배가 넘는 넓은 주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원과 대규모 농목축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백이 있고, 일반적으로 과장된 표현이나 규모가 큰 일을 즐겨 한다. 그러나 석유개발과 카우보이가 상징하듯 목가적·프런티어적 기풍은 점차 사라지고 그 대신 우주개발이나 석유화학공업 등에 주민들의 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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