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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플랫폼인 점퍼(Zumper)의 새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의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 달 1,35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 2월 달라스 지역 1 베드룸 아파트의 중간 임대료는 전년 동월 대비 10% 하락한 수치입니다. 

점퍼의 조사에 따르면 어빙(-15.1%)과 알렌(-14.3%)의 연간 하락폭이 달라스보다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DFW의 대부분 도시에서는 이같은 아파트 임대료 하락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머스큇(16.2%)과 캐롤튼(3%)은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 임대료가 상승했습니다. 

북텍사스 주요 도시 중에서 프리스코의 1베드룸 아파트 중간 임대료는 1천 580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그 다음은 그렙바인(Grapevine) 1천 560달러, 리차드슨(Richardson)은 1천490달러 순이었습니다. 

반면  그린빌(Greenville)의 1베드룸 아파트 중간 임대료는 730달러로 DFW에서 가장 저렴했고, 그 다음으로는 알링턴 1천 90달러, 갈랜드 1천 110달러 순이었습니다. 

텍사스의 1베드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지난 달 1천 132달러였습니다. 점퍼에 따르면 DFW 대도시권에는 21개 도시에 걸쳐 약 2만 7천 개의 활성 매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많은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 과잉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임차인들은 추가적인 안도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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