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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주택 평균 임대료 5천552달러… “한계치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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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심부인 맨해튼의 주택 임대료가 치솟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체 더글러스 엘리먼에 따르면 지난달 맨해튼 주택의 평균 임대료가 5천55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월에 비해 0.6%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록적인 수준입니다.
또한 맨해튼 주택 임대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때 중간에 위치한 중위가격은 4천400달러로 전월에 이어 역대 최고가를 유지했습니다.
임대료가 치솟은 것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택 구입을 포기하고 임대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었지만, 임대 시장에 나온 주택은 한정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임대료가 정점에 달했다는 신호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대 계약 건수는 14%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임대료를 받기 위해 새 임차인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기존 임차인과 적당한 선에서 임대료를 인상하고 연장 계약을 하는 건물주도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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