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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시(The City of Forney)가 어제(6일) 시의 수도 펌프장이 전날인 5일 가동을 중단해 물 절약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어제(6일) 포니 시 관계자는 “추가 지침을 내릴 때까지 모든 주민들에게 식수와 목욕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물을 사용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의 수도 펌프장에서 일명 오-링(O-Ring)으로 알려진 밀봉 부품인 개스킷(gasket) 고장으로 인해 일부 모터가 손상되고 수도 펌프에 전기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장난 두 대의 모터는 어제 성공적으로 수리돼 다시 가동됐고, 고장난 남은 펌프 교체를 완료해 늦어도 오늘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수도 펌프장 고장으로 포니시 외에도 윈드밀 팜스(Windmill Farms)의 인프라마크(Inframark), 하이포인트워터(High Point Water) 고객, 카우프만 카운티의 탈티(Talty) 및 머스큇(Mesquite) 시 등의 일부 주민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포니시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시 직원들이 완전한 수도 서비스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보여주는 인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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