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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감산 연장에 국제유가 9일째 상승... 배럴당 100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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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여파로 어제(6일) 국제유가가 9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배럴당 100달러 돌파 우려를 키웠습니다.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85센트 상승한 배럴당 87달러 54센트에 마감했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의 감산 연장 결정이 글로벌 원유 공급 감소 우려를 키우며 유가 상승세 지속을 뒷받침했습니다.
월가 일각에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움직임이 유가 강세 위험을 가져왔다고 지적하며 브렌트 오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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