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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역대급 폭염에 기업 생산성 하락... 소매업체 집중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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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9-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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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매업체가 폭염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소매업체가 폭염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텍사스 기업의 4분의 1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에서 서비스 부문에 이르기까지 텍사스 기업 임원들은 무더위가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연은이 텍사스의 기업 임원(business executives) 3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25%가 최근 몇 달 동안의 폭염으로 인해 매출과 생산이 약간 또는 크게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그 중 38%는 극한의 온도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수익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소매업체가 폭염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는데, 30.5%는 폭염이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습니다


레스토랑 업계도 폭염의 영향을 받았는데, 오픈테이블(OpenTable)에 따르면 업계에선 작년 여름에 비해 올해 트래픽이 3~5% 감소하면서 매장 내 식사 고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지역 경제학자인 레이 페리먼(Ray Perryman)기후 변화가 기업 경영에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리먼 그룹(Perryman Group)의 분석에 따르면, 기온이 역사적 평균보다 1도 높게 유지된다면 텍사스는 2050년에 실질 총생산(real gross product)에서 약 4천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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