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워너, 할리우드 파업에 "올해 최대 3~5억 달러 손실"
페이지 정보
본문
할리우드 작가·배우들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영화사들의 타격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5일(화) 작가조합과 배우·방송인 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손실을 반영해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수치를 금융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날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새 보고서에서 장기화된 파업의 영향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이 약 3억∼5억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해 연간 조정 영업이익이 105억∼110억달러 범위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번 파업이 조만간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궁극적으로 언제 끝날지는 예측할 수 없다"며 "파업이 최종적으로 해결되는 시기와 추가적인 영향에 따라 전망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할리우드 작가조합은 지난 5월 2일부터, 배우·방송인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4일부터 수개월째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대선불복 '의회난입' 주동자 징역 22년 선고…법정 떠나며 V자
- 23.09.06
-
- 다음글
- 텍사스 주 상원,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 탄핵 재판 시작
- 23.09.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