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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하루 1천 명씩 사상”…무기 부족 우크라에 인해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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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군사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최전선에서 인해전술식 공세를 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3일 일일 정보 업데이트에서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은 하루 평균 983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국방정보국은 이 추산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전 이후 지금까지 전쟁에서 숨지거나 다친 러시아 군인은 총 35만5천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국방정보국은 러시아의 일일 평균 사상자가 증가하는 것은 물량공세와 소모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그 결과 최전선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대한 압박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아우디이우카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서 화력과 병력의 우위를 앞세운 집중공세로 전략 요충지를 빼앗고 있는데 뉴욕타임스는 이로 인해 러시아가 10년간 아프가니스탄전에서보다 더 많은 병력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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