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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토론 불참에도 지지율 1위...디샌티스와 39%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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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에 불참했는데도 여전히 큰 격차로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5일(금)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응답자의 52%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한 13%보다 39%포인트 많은 수치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달 초 발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는 47% 지지율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23일 방영된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이 전체 경쟁 구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선거 자금 모금도 힘을 싣고 있습니다. 지난 주 머그샷을 찍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71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급했습니다.
트럼프 선거운동 캠프에 따르면 지난 2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州)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서 20분간 수감 절차를 밟고 풀려난 이후 하루에만 418만달러가 모여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가상 대결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8%가 트럼프를, 32%가 바이든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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