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빈 라덴 쏴죽였다” 주장한 전직 네이비 실 요원 프리스코서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29 10:41

본문

2016년 고향인 몬태나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됐을 때의 로버트 오닐 머그샷.
2016년 고향인 몬태나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됐을 때의 로버트 오닐 머그샷.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해 명성을 얻었던 전직 미 해군 네이비 실 요원인 로버트 오닐(Robert O'Neill)이 지난주 23일(수), 행패를 부리다 프리스코에서 체포됐습니다.

 

 

오닐은 폭행 경범죄와 주취 소란 등의 혐의로 검거됐다가 머그샷을 찍고 같은 날 35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그는 프리스코의 한 시가 동호인 모임이 개최한 팟캐스트 녹음을 위해 초대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닐은  2011 5월 파키스탄에 있던 빈 라덴의 은거지를 급습한 실 팀 식스의 대원이었습니다. 그는 2017년 책 ‘The Operator’을 발간하며 자신이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닐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책이 발간되자 특수부대 출신자들은 비밀 작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깼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연방 정부는 오닐의 주장을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동료 네이비 실 부대원이었던 맷 비쇼네트는 자신의 책에다 오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닐은 2016년 고향인 몬태나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려 체포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2020년 델타 항공에 탑승이 평생 금지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기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면서 셀피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