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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23일 첫 후보자 토론으로 본격 경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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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내년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전이 내일(23일) 첫 후보자 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오늘(22일) 애사 허친슨(Asa Hutchinson) 전 아칸소 주지사가 마지막으로 토론자 자격을 확보, 모두 8명의 후보가 첫 토론에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NC는 여론조사 지지율 1% 이상, 후원자 4만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에 한해 토론 참여 자격을 부여합니다.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가 중계하는 이번 토론에는 각종 경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의 지지율을 보이며 독주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불참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신 폭스뉴스에서 '쫓겨난' 유명 진행자 터커 칼슨과 사전 녹화한 인터뷰를 토론 시간에 맞춰 인터넷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최근 조지아주에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를 위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네 번째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소 건수가 쌓이며 사법 리스크가 커질수록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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