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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에 수억 달러 지원… 하와이 산불에 관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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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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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는 수억 달러대 지원을 이어가면서도 참사로 번진 하와이 산불에는 충분한 관심을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는 수억 달러대 지원을 이어가면서도 참사로 번진 하와이 산불에는 충분한 관심을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는 수억 달러대 지원을 이어가면서도 참사로 번진 하와이 산불에는 충분한 관심을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연방 당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억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을 발표한 지난 14일 하와이 산불 피해 구호에 가구당 7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혀 보수 진영의 공분을 샀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비판적 입장을 취해온 인사들이 두 사안에 대한 정부 지원 규모를 비교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것입니다. 

 

비영리 단체 '책임 있는 연방 예산위원회'(CRFB)에 따르면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그해 말까지 의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1천130억달러의 원조 및 군사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그중 617억달러는 군사 지원, 460억달러는 경제 및 재난 지원 자금을 포함한 비군사 지원이었습니다. 

 

또한 국방부는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에 121억달러의 안보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태의 경우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만큼 이에 대한 연방 정부 지원 규모는 아직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연방재난관리청 FEMA는 백악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1천300여가구에 대한 230만달러의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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