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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 1시 Arlington에서 Fort Worth 한인회가 지역 어르신들과 6.25 참전 용사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잔치를 열었습니다.

 

녹취) 효잔치 참여 어르신

 

효잔치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은 올해도 Fort Worth 한인회에서 잊지않고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지역 어르신과 6.25 참전 용사 30여명이 참석해, 한인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Fort Worth 한인회의 Nicole O Conrad 회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어버이날 효잔치를 통해 점차 한인 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동포 사회가 이민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Nicole O Conrad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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