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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field 교육구, 성적 취향 토론 수업 여교사 재계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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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field 교육구가 수업 중 자신의 성적 취향에 관한 토론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초등학교 여교사의 계약 기간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Charlotte Anderson 초등학교의 미술 교사로 재직하고 있던 Stacy Bailey는 지난 해, 초등학생들과 성적 취향에 대한 토론을 한 일로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해당 교육구는 종교와 정치, 성교육과 관련된 수업 내용에 대해 관여할 권리가 있는 학부모들의 이의 제기에 작년 가을 Bailey에게 유급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해당 교육구는 올 가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이번 주 화요일, 2018년과 2019학년도 재계약 교원 대상에 Bailey를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어제, 해당 교육구 대변인은 Bailey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밝히면서, Bailey의 Charlotte Anderson 초등학교 복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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