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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 트럭 안전 단속 요원, 뇌물 받아 15개월 실형 처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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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공안전국 DPS 요원이 트럭 안전을 단속하는 직위를 이용해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아 1년 3개월의 연방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쉰 한 살의 Rockwall 출신 Kevin Cauley가 작년 6월, Honest Services Wire fraud 혐의를 인정한 것에 이어, 지난 월요일, Dallas 법정에서 연방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Cauley는 DPS 소속이었을 때, DFW 지역의 상업용 차량을 단속하는 일을 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Cauley가 한 트럭 회사 운영주로부터 최소 4000달러의 뇌물을 받고 해당 업체의 일부 트럭의 안전성을 실제와 다르게 최고 수준으로 인정하고 해당 업체 트럭들을 고속도로 검문 의무에서 제외시켜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Cauley를 통해 안전성 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보험료를 낮추는 혜택도 받았습니다.
한편, Cauley에게 뇌물을 건넨 트럭 업체 운영주도 유죄 판결을 받고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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