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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여객기 사고시, 텍사스 소방관 적극적으로 피해 승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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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화요일에 발생한 Southwest 여객기 엔진 폭발 사고 당시 민첩하고 용감하게 피해 승객을 도운 텍사스 소방관이 있었습니다.
해당 소방관은 Celina 지역 소방국에 근무하는 서른 네 살의 Andrew Needum이라는 남성으로, Southwest 항공편 사고가 있던 지난 17일 오전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해당 비행기의 엔진 폭발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창문 옆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이 비행기 밖으로 거의 빨려 나갈 뻔했습니다.
이때, Needum이 가장 먼저 행동엔 나선 가운데 다른 승객들과 함께 창문 밖으로 빨려 나가려는 여성을 당겨 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eedum의 아버지는 필라델피아 소방대가 구조하러 올 때까지 아들이 피해 여성의 곁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Needum을 포함 비행기 안에 있던 많은 승객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피해 여성은 중상을 입은 탓에 병원으로 이송된 후 결국 사망했습니다.
Needum은 사망자의 소식에 안타까워 하며 사고 비행기 안의 모든 승객들이 발 벗고 나섰으며 누구 하나 불안에 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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