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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기타리스트 Stevie Ray Vaughan이 사용한 Electric Guitar가 그의 고향인 Dallas에서 25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해당 기타는 Vaughan의 첫 스튜디오 녹음과 초기 공연에 사용했던 것입니다.  

Heritage Auction의 대변인 Eric Bradley 어제 열린 경매에서 이같은 결과를 알렸으나 낙찰자에 대한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Vaughan의 전기 작가 Craig Hopkins는 그의 첫번째 프로급 기타가 상당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당 기타는 Vaughan이 그의 동생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1971년 기타를 트레이드했는데, 이후 1989년 한 인터뷰에서 Vaughan이 기타를 다시 찾기를 무척 바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Vaughan은 1990년 35세의 나이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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