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살인 벌떼의 위협, 텍사스 El Paso 교외 지역 주의보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 교외의 한 양봉장에서 공격적으로 변한 살인 벌떼 100만 마리가 인근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어제 텍사스 로컬 방송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KFOX14은 텍사스 El Paso 동쪽에 있는 한 양봉장에서는 약 3년 전부터 벌을 길렀는데 이들 벌떼가 최근 급격하게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벌 전문가 피옹 리빙스턴이 벌떼를 처치해달라는 양봉장 주인의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벌떼가 너무 사나워진 상태여서 손을 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봉장 주인은 벌떼가 주민과 아이들, 애완동물을 공격할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리빙스턴은 양봉장 주변에 있는 벌떼가 100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리빙스턴은 통상 벌떼가 여름에는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들 벌떼를 공격성이 강한 '살인 벌떼'로 규정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4년 애리조나에서 한 남성이 잔디깎이 기계 소리에 달려든 벌떼에 쏘여 숨진 일이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오클라호마 주립 교도소를 탈출한 남성, 36년만에 텍사스에서 체포돼..
- 18.04.13
-
- 다음글
- 총격 참사 겪은 Sutherland Springs 제일침례교회, 기부금 사용 의혹
- 18.04.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