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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기로 서명한 Donald Trump 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남부 국경 지대를 수비하는 것이 주지사로서 최우선 공적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기로 서명한 Donald Trump 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Kirsten Nielsen 연방 국토안전부장관이 불법 이주민 유입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주 방위군의 미국과 멕시코 국경 배치를 위해 Trump 대통령과 국경 지역 주 정부들이 협력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bbott 주지사도 텍사스 주민의 안전과 안보를 보장하고 남부 국경 지대를 수비하는 것이 주지사로서 최우선 공적 임무라고 어제 언론 성명을 통해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텍사스 주 정부는 이미 지속적으로 국경 지대에 주 방위군을 배치해 왔으며 수백 명의 공공안전국 병력도 투입해 왔음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연방 정부의 주 방위군 투입 결정으로 텍사스의 국경 안보 정책이 더욱 강력히 지속 이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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