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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방 상원 선거 후보인 Beto O`Rourke 연방 하원의원이 11월 중간 선거에서 상원으로 선출되면 Donald Trump 탄핵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올해 마흔 다섯 살의 O`Rourke 의원은 어제 Lubbock의 KFYO 라디오 인터뷰에서 Trump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2016년 대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정의를 방해하는 공작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는 말로 지지 이유를 대신했습니다.

또한 Robert Muller special council이 진행하고 있는 수사가 끝날 때까지 탄핵 청문회가 열려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O`Rourke 의원은 올 가을 중간선거에서 현 텍사스 연방 상원인 Ted Cruz 공화당 후보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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