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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rah Winfrey, 비영리 단체 행사 참여차 북텍사스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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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CEO인 Oprah Winfrey가 어제 북텍사스를 방문했습니다. 한 비영리 단체의 연례 행사를 위한 방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저녁 7시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CEO인 Oprah Winfrey가 Plano에 기반을 둔 한 비영리 단체의 연례 갈라쇼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Frisco에 있는 Dallas Cowboys Headquarters인 The Star에서 열렸습니다. Minnie's Food Pantry라는 이름을 가진 해당 비영리 단체는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700만개 이상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해당 단체는 현재 11,0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가지고 있는 전국적 조직의 비영리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Winfrey는 NBC 5와의 인터뷰에서 Minnie's Food Pantry의 설립자인 Dr. Cheryl Jackson의 끈기와 열정으로 인해 이번 초대에 응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축하 행사에서 Winfrey는 기조 연설을 통해 Minnie's Food Pantry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하며, 많은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더욱더 큰 열정과 이에 따른 강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Floyd Mayweather, Reality TV producer Mark Burnett과 Emmitt Smith 등 여러 명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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