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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기업들의 이전으로 상업용과 사무용 건물 개발 계획을 이어가며 Plano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는 Legacy West 복합 상업용 개발 단지가 Plano 등 DFW 지역의 고용 성장에 일조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상업용 부동산 회사 Jones Lang LaSalle가 Plano와 Frisco 남쪽 지역에 들어서는 해당 개발 단지의 고용 수준이 향후 몇 년 동안 Dallas 다운타운에 맞먹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Legacy West 개발 단지는 Toyota와 JPMorgan Chase, FedEx 그리고 Liberty Mutual Insurance 같은 기업들의 본거지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Legacy의 일자리가 1만 5천개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종합 부동산 회사 JLL 관계자는 “Toyota와 JPMorgan같은 대기업을 비롯 FedEx와 Fannie Mae, NTT Data같은 중소기업 유치로 이같은 실질적인 고용 증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Legacy 개발 단지의 고용 수준이 2021년 말이면 13만여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도 예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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