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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밀입국 시도 Dallas 여성,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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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Dallas 여성이 멕시코 출신의 십대 소년을 밀입국시키려다 발각돼 연방 기관에 구금됐습니다.
지난 주 스물 일곱 살의 Dallas 여성 Joanna Gamez-Aguillon이 Rio Grande Valley의 Hidalgo-Reynosa International Bridge 국경 검문소에서 가짜 조지아주 출생증명서를 이용해 열 네 살의 멕시코 소년을 밀입국시키려다 적발됐습니다.
검문소에서 신원 확인 절차 당시 해당 소년이 몹시 불안해하고 기본적인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한 바람에 수비대의 의심을 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ownsville 지역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해당 소년이 합법적 입국 자격이 없음을 Gamez-Aguillon이 관련 당국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지아 주 Saavnnah에 있는 소년의 어머니가 750달러에 불법 출생 증명서를 사서 4000여 달러를 대가로 아들을 입국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자신에게 부탁한 사실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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