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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기 굶겨 사망케 한 Dallas 목사, 99년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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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한 목사가 악마 퇴치를 이유로 걸음마쟁이 남자 아기를 굶겨 죽게 한 혐의로 99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쉰 다섯 살의 Aracely Meza가 2015년에 저지른 아동 중상해 중범죄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지역 대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경찰 수사에 의하면 Meza와 피해 아기의 부모들이 두 살 난 아기의 몸 속에 악마가 깃들었다고 믿고 단식을 통해 악마를 쫓아내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아기 Benjamin Aparicio가 3주 이상 음식을 먹지 못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아기를 학대한 사건의 전말은 문제의 목사가 재직하고 있던 복음 교회의 신도들이 피해 아기에 대한 부활 의식이 실패한 사실을 경찰에 제보해 수사가 시작되면서 드러났습니다.
피해 아기의 부모는 부활 의식 후 해당 아기를 고향인 멕시코로 데려가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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