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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에서 소포 폭탄 사고 잇달아, SXSW 앞두고 경계 강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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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ustin에서 2주 사이에 소포 폭탄이 잇탈아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북미 최대 음악 축제인 SXSW 앞두고 사건이 발생해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Austin에서 2주 사이에 소포 폭탄이 잇달아 터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 Austin 남동부의 한 주택에서 17세 청소년이 집 앞에 놓인 소포를 부엌에서 열어보는 순간 폭발해, 이 청소년은 숨졌고 함께 있던 여성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늘 폭발 사고가 난 뒤 약 40분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에서 75세 히스패닉계 여성이 집 앞에 배달된 소포를 열어보다 폭발물이 터져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지난 2일에 발생한 사고와 유사하다고 Austin 경찰국 Brian Manley 국장은 밝혔습니다.
한편, 소포 폭발 사고가 이번 주 Austin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가 임박한 시점에 일어나자, 경찰 당국은 '소프트 타깃 테러'의 가능성을 우려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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