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화장실법 부결 바란 Abbott 속내 밝혀져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작년 주 회기 내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된 텍사스 화장실법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진 Greg Abbott 주지사가 실은 해당 법안이 부결되기를 바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주지사는 지난 해, 주 회기 내에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처리된 텍사스 화장실 법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Abbott 주지사가 화장실법이 부결되기를 바랐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화장실법이 의회를 통과하면 승인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쳐왔습니다.
그러나 Byron Cook 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당시 주지사 참모였던 Daniel Hodge 에 의해 Abbott 주지사가 해당 법을 승인하는 일이 없기를 바랐다는 얘기가 자신과 기업인들에게 전달됐다고 폭로했습니다.
Cook 의원은 텍사스 화장실법이 성소수자의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차별법으로 해당 주의 경제 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법의 위협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Abbott주지사가 결국 그에 대해 침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멕시코 국경서 액체 meth 대량 발견…탐지견 활약
- 18.03.14
-
- 다음글
- Coppell에서 의심되는 소포 배송, 공포감 확산
- 18.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