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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장 폭발 사고로 실종 1명, 부상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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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 중북부에 위치한 Hood County의 화학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9시 30분경, Cresson 시의 Tri-Chem 산업 시설에서 12명의 근로자가 작업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나 한 명이 다치고 다른 한 명은 화재 이후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입니다.
폭발로 화재가 나면서 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가 공장 주변 대기를 휩싸고 유독 가스가 사고 현장 내부를 가득 채운 관계로 오늘도 응급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근로자 한 명은 Dallas의 Parkland 병원으로 항공 이송됐으며, Granbury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또 다른 근로자는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resson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해당 공장에서 농축 산성 물질과 비누 그리고 기타 화학 물질들을 모아 희석시키는 작업이 이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폭발 사고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 당국이 사고 후 공기 질 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 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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