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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회 십대 대상 성폭행 저지른 두 부자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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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quite 시 소재 한 침례교회에서 관리자와 성직자로 일해 온 두 부자가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른 세 살의 Steven Winn과 그 아버지인 예순 다섯 살의 Larry Winn이 각각 다른 십대 소녀를 상대로 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고 Mesquite 경찰이 밝혔습니다.
아들과 아버지 사이인 두 사람은 Mesquite의 Open Door 침례교회에서 각각 청년부 부목사와 Business Director로 봉직해 왔습니다.
한편 경찰이 성인 남성과 십대 소녀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을 주장하는 신고를 받은 뒤 이들 부자의 성폭행 범죄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Steven Winn이 무려 14개월 동안 해당 교회의 Christian school에 다니는 한 십대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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