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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청색 바람 전망, 아직은 시기 상조 지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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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Primary의 민주당 투표율이 급상승하는 등 주 전역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확대되면서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가 경합주로 변모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지만 실제로 이 기세가 중간 선거로 이어질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 년 전부터, 정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보수 지역인 텍사스가 공화 민주 양당 지지세가 막상막하인 경합주로 바뀌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으며, 이는 어제 끝난 예비선거 기간 동안 민주당 지지세를 더욱 가열시킨 역할을 했습니다.
정치 여론 조사 전문가 Mike Baselice는 텍사스 여론의 추가 흔들리고 있지만 이는 수십 년 동안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2032년까지는 공화 민주의 경합 상황이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더욱이 경합주의 면모를 보인 1990년대 후반에는 중도 진보주의자들이 27%였지만 현재는 약 9%에 불과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높은 투표율이 반드시 중간 선거의 성공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님을 강조하며, 예비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의 다양한 이유가 모두 중간 선거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지역의 정치 성향이 바뀌려면 당 내 예비선거의 높은 투표율만이 아닌 다른 요소들의 역할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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