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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ville 고등학교 남학생이 총기를 학교에 가져와 특정 학생을 쏘겠다는 협박을 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올해 열일곱 살의 Gage Sanders가 이번 주 수요일 학교 내 총격 협박 제보를 받은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어제 오전 Sanders는 학교에 등교한 뒤 학내 정학에 처해졌으며, 다시 경찰 조사를 받은 후에는 성인에 준한 괴롭힘 혐의로 체포되어 Lewisville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Sanders의 협박 사건 후 해당 고등학교에 경찰이 추가로 파견됐지만 문제가 될만한 위협 징후는 없는 것으로 Lewisville 경찰이 밝혔습니다.

한편, 경범죄에 해당하는 괴롭힘 혐의를 받고 있는 Sanders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6개월의 실형과 최대 2천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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